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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야! 나 같으면 선생님들 자신이 한 사람, 한사람 분명한 덧글 0 | 조회 510 | 2021-04-29 15:30:41
최동민  
“이모야! 나 같으면 선생님들 자신이 한 사람, 한사람 분명한 뜻을 밝힐 수 있었으면 좋겠더라. 지금 대한교원총연합회인가 하고 전교조 두 가지 조직이 있지 않아? 말하자면 선생님들이 두 패로 갈라져 있다는 이야기야. 그러니까 선생님 자신들부터 참다운 반성을 하면서 참교육을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야.”오늘 저녁, 나는 내 온몸의 뼈가 으스러지도록 너를 껴안고 싶었단다. 그러나 네 입술에 입맞춤하는 순간 나는 네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깨달았단다. 엄마 아빠, 그리고 여동생처럼 너도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항상 나를 일깨워 주는 사람이거든.“태용아, 혹시 너 그러다가 병을 얻거나 임신이라도 시키면 어떻게 하니? 그것에 대한 대비도 생각해 보았니?”영숙이네 삼총사는 피자 집에 들어갔지만 곧 말썽이 일어났고 말썽을 일으킨 장본인은 현숙이었다.엄마는 만족한 웃음을 띠고 있었다.“영숙아, 봉희가 전화했어. 무슨 일인지 일요일 아침부터 불안한 목소리로 너를 바꾸어 달라는구나.”이때 박 선생님이 끼여 들었다.“엄마, 내가 불을 켤까요?”영숙이가 엄마의 손을 잡은 자신의 왼손에 힘을 더 주면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임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기 무섭게 승철이가 큰 목소리로 말을 받았다.“봉희야, 엄마나 아빠가 전에 아무 말씀도 안 하셨어?”이기적인 욕망충족의 감옥을 벗어나서 인격과 인격의 만남으로서 성과 사랑을 체험할 줄 알 때, 청소년은 사랑의 교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경험할 것이다.“아니야, 내 설명이 필요하겠구나. 짝사랑은 자기 혼자서 끙끙거리는 것이니까 참다운 사랑이 못 되는 것이지. 말하자면 플라토닉 러브는 관념적인 사랑이야. 플라톤이라는 철학자가 「잔치」라는 작품에서 사랑, 즉 에로스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태어나자 신들이 모여 잔치를 열었어. 이 잔치가 끝난 후 풍요의 남신인 포로스와 가난의 여신 페니아가 결합해서 에로스가 태어나게 된단다. 그리하여 에로스는 아프로디테를 따르는 하인이며 아름다
‘아, 이것이 유정이구나. 아빠의 말에 따르면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어른이 되어 가는 거라고 하셨다. 또 아빠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나 대화하는 것이 도움을 준다고 했는데, 이 비밀스러운 경험을 어떻게 감히 아빠와 얘기하지?’“아니에요. 집사람 것도 선물했어요. 집사람은 두 개를 가지고 제일 탐나는 것을 만지작거리더니 영숙이 엄마에게 갖다 드리라는 것이지 뭐예요.”“우리 윗집에 사는 모범생 봉식 씨군요. 우리집이 밤낮 시끄러우니까 기분 나쁘지요? 나는 작년만 해도 봉식 씨와 사귀고 싶었지만 이제 너무 성숙했어요. 봉식 씨만 보면 비린내가 난단 말이에요. 나, 옆에 앉아도 되지요? 집에 들어가 보아야 별 볼일도 없고 또 갈 곳도 마땅한 데가 없으니 여기 앉아서 한잠 자다가 들어가야겠어요.”“은별아, 네게 줄 것이 있으니 잠깐만 눈 감아 볼래.”봉식이가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거렸다.봉식이가 걷잡을 수 없는 생각이 맴돌고 있을 때 방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아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이제 그만 놀리세요. 좀더 확실히 알고 싶어서 그래요.”“그럼 영숙아, 너는 어디까지나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니? 예가 알맞을지 모르지만 전자시계를 살펴보기로 하자. 전자시계는 적절한 부속들의 결합과 아울러 배터리가 필요해. 그러면 배터리가 우세한지 각 부속품의 결합이 우세한지 말할 수 있겠니?”“영숙이는 보통때는 안 그런데 가끔 가다가 지나치게 잘난 척 한단 말이야. 내 얘기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동물이라는 거야. 남을 나와 똑같이 사랑한다는 인류애나 종교적 사랑을 나도 인정한단다. 그렇지만 그것들도 근본적으로 동물적 특징을 바탕으로 가진다는 것이 본인의 학설이야.”혜란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큰 소리로 말하였다.엄마는 다시 눈을 감으며 영숙을 더 힘차게 안아 주었다.나는 세진이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서 상세하게 일러주었다. 레슨받으러 오는, 아니 이제는 피아노 치러 오고 세진이 대신 그의 수제자 주암이의 레슨을 시큰둥하게 받으러 오는 여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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